[서비스기획] 지그재그에서 사주를 봤다

2025. 11. 29. 08:24·서비스기획

 👀 지그재그에서  사주 광고를 받았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그재그에서 이런 광고 문자가 왔다.

사실 내가 요즘 기업들이나 서비스 내에서 만드는 사주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어서 

유심히 봤다! 👀👩🏻‍💻

 

✏️ 지그재그에서 출시한 사주 서비스를 뜯어보자!

해당 CRM 광고가 인상깊었던 이유가, 
광고 자체에서 생년월일을 바로 입력할 수 있는 text field 라고 느껴지게 하여

입력하기 위해서 해당 광고를 눌러보고 싶게 만든다. 

(사실 내가 속았다!) 

 

 

 

 

앱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생년월일과 생일정보 수집에 관한 정보 항목이 나온다. 

 

🤔 아마도! 지그재그에서 사주 서비스를 시작한 건, 
생일 정보에 대해서 수집하고 
생일에 맞춰 개인화된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임이 아닐까! 

 

 

 

 

첫 화면에 들어가면 

보통 '연애운', '재물운' 등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는데 각 카테고리를 카드 ui로 만들어두어서 

각각을 누르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후킹 멘트를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라는 인식이 든다! 

 

📍지그재그에서 해결방법을 알려줄게! 

사주 결과 화면을 보니, 

결국 지그재그에서 추가로 의도하고자 하는 것은 

 

사주로 문제를 알려주고 > 해결책까지 제시해준다! 

어떻게?

지그재그에 있는 물건을 통해! 

 

내가 ~~가 부족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를 채워야 하는데 지그재그가 추천해줄게~ 

이렇게 흐름이 설계가 되어있다. 

논리적으로 엄청 말이 된다기 보다, 결과지를 보기 위해 스크롤 하면서 지그재그의 상품들을 보게 되어 

충분히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든다. 

 

🤔 처음 사주 서비스는 
단순히 사용자의 리텐션을 높이는 용도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커머스랑도 엮으니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 다른 앱들은 어떨까?

사주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다른 앱들을 함께 뜯어봤다. 

 

(1) 운세 진입 

먼저, CRM 으로 와서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

앱에 들어가서 타로 서비스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블라인드는 마이페이지 > 타로보기 로 비교적 간단한 허들이,

에이블리는 마이페이지가 아니라, 콘텐츠 > 운세 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지그재그는 마이페이지 > 오늘의 혜택 > 타로 단계로 많이.. 찾기가 어려웠다 ㅠㅠ.ㅠ...

만약 나처럼 CRM을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마 해당 서비스를 찾기 어렵지 않았을까?

 

(2) 사주 카테고리 리스트 형태

 

 

블라인드는 리스트 형태의 ui를, 

지그재그는 카드 ui를, 

에이블리도 리스트 형태를 띄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알림 허용 유도

지그재그는 운세결과까지 다 보고 나면 '운세를 볼 수 있도록 알림 허용 하시겠습니까? 라는 모달이,

에이블리는 생년월일을 다 입력하고 운세 결과를 보기 직전에 무조건 알림을 받게끔 해야 결과를 보여주게끔 설계가 되어있다. 

 

(4) 운세 더보기 

블라인드랑, 에이블리는 한번 보고나서 추가로 운세를 보려면 

B머니, 에이블리에서 사용하는 '베리'라는 것을 추가로 지불하게끔 한다. 

 

지그재그는 '광고보고 운세보기'  / '상품 구경하고 운세보기' 등 

광고와 옷 구경하기라는 키워드를 바로 내세워 운세보기의 허들을 낮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블라인드와 에이블리는 뭔가를 또 지불해야 하는 것 같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지그재그는 비교적 쉬운 미션이라 광고 한번 보지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그재그를 조금만 더 뜯어보면, 

광고를 보면 미리 알 수 있어요/ 상품을 구성하여 타로의 미리 볼 수 있게끔 하였고

상품 구경 또한 '45초' 라는 시간을 명시하여 사용자의 허들을 낮추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총평!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사주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 3개를 뜯어보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커머스와 사주를 잘 엮은 지그재그의 서비스였는데
블라인드와 에이블리에서도 고객 경험을 설계한 기획이었던 것 같아 재미있게 뜯어보았다. 

모두가 도입하는 유행하는 기획을,내 서비스에서 잘 녹여내기 위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는지 기획하다보면 더욱 차별화있고 재미있는 기획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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