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유저님 제발 글 좀 써주세요 🙇🏻‍♀️

2025. 9. 24. 22:31·인사이트
커뮤니티 플랫폼은 어떻게 서비스를 활성화할까?

 

 

 

이번 커뮤니티 앱을 기획하고 만들면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 내에서 글을 쓰게 만들고, 댓글을 달게 만들어, 참여율을 높이며

곧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제일 큰 숙제였다.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여

커뮤니티가 원활하게 유지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공감대가 형성되는 유저들 모아두기 

에브리타임과 블라인드, 당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오래된 커뮤니티라는 점들은 제외하고, 

결국 뾰족한 특정 타겟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브리타임은 대학생들을, 

블라인드는 회사원들을,

당근은 내 근처 이웃들을

 

타겟하여 작은 타겟 안에서 작게 입소문이 나게 했다. 

 

 

 

2. 커뮤니티 내의 정보를 끊임없이 재활용하기 

커뮤니티앱의 절대 강자 인스타그램을 살펴보자.

 

한 번 만들어진 콘텐츠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앱이다. 

릴스나 피드 사진을 올리면 해당 게시글 자체를 스토리에 공유할 수도 있고, 

repost 기능을 통해 또 재생산 할 수 있다. 

 

서로 공유하는 릴스들은 어제 봤던 릴스일수도 있고, 돋보기에서 봤을 수도 있고, 이미 본 릴스였던 적이 많다. 

또한 다시 떠오르는 게시글이 작년의 게시글일 수도 있다. 

그만큼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끊임없이 재생산시켜 켜뮤니티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x (구 트위터) 도 마찬가지다! 

재개시와 인용이라는 기능을 통해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가 계속 재생산된다. 

재개시해서 나의 친구들 다른 사람들의 친구들.. 이 다시 볼 수 있게끔 전달되고,

인용을 통해서 나의 의견을 덧붙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덧붙인다.

 

단순히 댓글을 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재개시하면서 의견을 덧붙이게 하는 인용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는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재생산해내는 것이다.

 

3. 사용자 생성 콘텐츠 (UGC) 통합하기 

UGC 란?

UGC는 'User-Generated Content'의 약자로, 
브랜드나 기업이 아닌 일반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리뷰, 블로그 게시물, 사진, 동영상 등이 포함되며, 진정성이 높아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사진 출처 : 오늘의 집

 

오늘의 집 UI/UX 를 뜯어보자. 

홈 화면 진입하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쏟아진다. 

눈여겨 보아야할 것들은 이 사람들은 다 기업 사람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 유저이다. 

 

 

유저들은 직접 콘텐츠를 참여하고 제작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이용자의 관여도가 높아질수록 커뮤니티는 거대해진다.

콘텐츠 내에서 이용자들은 댓글과 ‘좋아요’로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소통을 이어간다.

 

 

 

5. 유저님들끼리 소통하세요!

이미지 출처 : https://www.mobiinside.co.kr/2021/09/03/ohouse-community-commerce/

 

위의 오늘의집처럼,

이커머스 앱은 결국 커뮤니티 앱 내에서 브랜드를 각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언급하면,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콘텐츠 내에서 브랜드 각인 효과가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다. 

 

 

한 응답자는 “제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는 편이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늘의집>을 하루에 몇 번씩 들락날락해요”라며 커뮤니티에 몰입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 무신사 공식 블로그

 

단순히 댓글, 좋아요 뿐만 아니라 조회수까지 추가하여 반응을 남기지 않는 유저들이라도 
내가 잘 보고 있어요! 를 남기게 하여 콘텐츠를 생성한 유저가 끊임없이 뿌듯함을 남기게 한다! 


(뿌듯함과 성취감은 결국 커뮤니티의 생명인 것 같다) 

 

6.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자!

 

플랫폼의 전문성은 신뢰도를 높인다. 

오늘의 집에서는 800만 개 이상의 콘텐츠와 전문 에디터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 브런치 공식 블로그

 

또한 브런치도 작가의 신청을 한 사람들만이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인다. 

'작가' 라는 단어가 주는 신뢰감이 대단하다!

 

KREAM 과 링크드인 또한 

이러한 신뢰감을 주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KREAM은 콘텐츠 내에 에디터가 자연스럽게 함께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어 

플랫폼 내에서 전문적인 에디터의 글과 일반인들의 글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링크드인 또한 프로필을 노출하여 

신뢰감을 가지는 유저가 만든 콘텐츠임을 명시하고 있다. 

 

 

 

 

커뮤니티를 ....만드는 건 정말 어려워! 

어쩌다보니 ui ux 뜯어보는게 됐는데...

다음번엔.. 커뮤니티 기능을 고도화하는 첫 단계부터 시작해봐야겠다.

 

참고

커뮤니티 어떻게 활성화하지?

무신사 다이소 리테일의 미래  

무신사가 크리에이터 플레이스를 오픈한 이유

오늘의 집은 어떻게 커뮤니티 커머스로 성공했는가 
대학생 필수앱의 13년 생존법

브랜드 커뮤니티를 위해 콘텐츠 마케팅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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